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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와 맥북 파일 공유하는 방법 총정리

IT 정보의 모든 것 2025. 9. 17. 08:56

PC와 맥북 파일 공유하는 방법 총정리


윈도우 PC와 맥북을 함께 쓰다 보면 파일을 옮겨야 할 일이 자주 생깁니다. 하지만 운영체제가 다르다 보니 처음에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죠. 오늘은 PC와 맥북 간 파일을 쉽게 공유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

1. 외장 저장장치 이용 (USB, 외장하드)


가장 단순한 방법은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.
• 장점: 인터넷 연결이 필요 없고 빠르게 전송 가능
• 단점: 파일 용량에 따라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
• Tip: 포맷을 exFAT으로 맞추면 윈도우와 맥 모두 인식합니다. (NTFS는 맥에서 읽기만 가능, 쓰기는 불가)

2.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


인터넷만 있으면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.
• 추천 서비스: 구글 드라이브, 드롭박스, 원드라이브, iCloud Drive
• 장점: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, 여러 기기 동기화 가능
• 단점: 무료 용량 제한, 업로드/다운로드 시 인터넷 속도 영향

3. 같은 와이파이에서 파일 공유


PC와 맥북이 같은 네트워크에 있다면, 네트워크 공유 설정을 통해 직접 연결할 수 있습니다.

✅ PC → 맥북으로 접근
1. 윈도우에서 공유할 폴더를 설정합니다.
• 공유할 폴더 → 마우스 오른쪽 클릭 → 속성 → 공유 → 고급 공유
2.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맥북에서 Finder → 이동 → 서버에 연결 클릭
3. smb://윈도우PC_IP주소 입력 후 로그인 → 공유 폴더 접근 가능

✅ 맥북 → PC로 접근
1. 맥북에서 공유할 폴더 선택 → 시스템 설정 → 공유 → 파일 공유 활성화
2. 윈도우 탐색기 주소창에 \\맥북_IP주소 입력
3. 아이디/비밀번호 입력 후 접근 가능

4. AirDrop & Nearby Share (애플 생태계 활용)

• 맥북과 아이폰, 아이패드 간에는 AirDrop으로 파일 전송이 매우 간단합니다.
• 하지만 PC는 AirDrop을 지원하지 않으므로, 대안으로 구글의 Nearby Share(윈도우 지원)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

5. 이메일이나 메신저 활용


소규모 파일이라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메일 첨부나 카카오톡, 슬랙 같은 메신저 활용입니다.
• 장점: 별도 설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
• 단점: 대용량 파일은 제한적 (보통 25MB 내외)

마무리


PC와 맥북 파일 공유는 외장 저장장치, 클라우드, 네트워크 공유, AirDrop/Nearby Share, 메신저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.

👉 빠르고 간단하게 하려면 클라우드 서비스
👉 대용량/인터넷 불필요 상황이면 외장하드(exFAT)
👉 같은 공간에서 연결할 때는 네트워크 공유

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훨씬 편리하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.